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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사청, 건양대와 손잡고 방산 현장이 원하는 전문인력 양성 나서 [2020.05.18 뉴스투데이]
작성일 2020.05.19 조회수 2034

대졸 청년 및 40·50대 퇴직자 등 80명 대상, 6개월 교육 후 방산업체 취업 지원

[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방위사업청은 건양대 산학협력단을 '20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방산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대학을 졸업한 미취업 청년(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과 방위산업에 종사했던 40·50대 퇴직자에게 방산 현장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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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방산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모집하는 건양대학교. [사진제공=건양대]

 

올해 선발 규모는 대졸 미취업 청년 50명, 40·50대 퇴직자 30명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6개월간 방위산업 전문 교육과 기업 실무 연수뿐 아니라 250만원 상당의 교육 수당도 지원받는다.

직업교육 기간 중 첫 3개월은 건양대 대전캠퍼스에서 방산 기초이론 교육이 진행되고, 방산 관련 업체가 매주 2회 교육장을 방문해 기업 소개를 병행한다.

이후 3개월은 기업에서 실무 연수를 실시하며, 전문 컨설턴트가 1:1로 매칭 되어 개인 특성을 고려한 구직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사람인 및 잡코리아 누리집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뉴스투데이 2020.05.18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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