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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산현장 찾은 방진회 상근부회장 "경영여건 개선 노력하겠다" [2020.06.04 이데일리]
작성일 2020.06.05 조회수 2122

나상웅 상근부회장, 충청 및 구미 지역 회원사 방문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나상웅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 상근부회장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회원사 현황을 파악하고 당면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충청 및 구미 지역 방산업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초부터 코로나19로 경영난이 가중된 방산업체를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협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나 부회장은 2일 T-50 훈련기 발전기를 만드는 캐스와 항법장치 업체 넵코어스, 적외선센서 기업 아이쓰리시스템을 방문했다. 3일에는 수리온 조종간 제작사인 성진테크윈, 교전훈련장비 업체 유텍, 무인항공기 업체 유콘시스템, 다련장로켓 개발사 한화를 찾았다. 4일에도 지휘통제통신시스템 업체인 한화시스템과 무전기세트 개발사 인소팩, 각종 케이블을 만드는 연합정밀을 방문했다.

나 부회장은 “시장상황의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방산업체를 중점적으로 찾아 고충을 듣고 방진회가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설명했다”면서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중소 방산업체를 찾아 목소리를 경청해 경영여건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상웅 상근부회장(왼쪽)이 인소팩 손동철 대표와 함께 무전 송수신기세트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방진회]

 

출처 | 이데일리 2020.06.04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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