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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현안사업 추진 탄력 [2020.07.01 머니투데이]
작성일 2020.07.02 조회수 2095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의뢰 5개 사업 모두 통과

창원시청 전경./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청 전경./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2020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의뢰한 5개 사업 모두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5개 사업은 (가칭)북면1고 신설사업,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창원강소연구 개발특구입주공간 구축사업,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다

중앙투자심사는 사업비 200억원 이상 지방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법적 절차이다.

북면1고등학교는 부지면적 1만4081㎡ 건축면적 1만2381㎡로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에 31학급 학생 1000명 정도가 학습할 수 있는 규모로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는 여좌동 및 인근 지역주민의 체육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부지면적 7173㎡, 연면적 85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수영장, 영·유아풀장, 다목적 체육관, 스쿼시, 헬스장, 다목적실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방산혁신 클러스터 시범사업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원에 부지면적 3956㎡ 건축연면적 1만㎡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경남 창원방산 혁신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품 국산화 기술로도맵 수립, 시험·평가·창업·수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특화 일자리를 지원한다.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입주공간 구축사업은 2019년 8월 7일 창원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창원 강소연구개발 특구내 기업입주 공간 마련이 시급해 성산구 성주동 일원에 부지면적 2만613㎡ 건축연면적 1만9017㎡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한다.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 부지 72만2744㎡에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마산회원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등 12개 공공기관, 단독주택, 공동주택,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을 복합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공 행정기관 유치를 통해 복합행정타운 기능을 조성하고 행정타운의 배후 주거기능 및 안정적인 신규택지 공급으로 삶의 질을 향상이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투자심사가 통과된 5개 사업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만큼 조건 사항을 잘 이행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2020.07.01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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