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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 해안경계 드론·원거리정찰 드론 10월부터 시범운영 [2020.07.25 매일경제]
작성일 2020.07.27 조회수 2043

휴대용 안티드론건 등 4개 업체와 신속시범획득사업 계약

 

군이 오는 10월부터 정찰용 무인기 등 드론 관련 신제품 4개를 시범 운용한다.

방위사업청은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선정된 4개 드론 관련 제품을 납품할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속시범획득사업은 기술발전 속도가 빠른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군 당국이 우선 구매한 뒤 시범 운용을 거쳐 신속하게 도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4개 제품은 해안경계용 수직이착륙 드론, 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드론, 원거리 정찰용 소형 무인기, 휴대용 안티드론건(Anti-drone Gun)이다.

계약업체는 각각 대한항공, 억세스위, 성우엔지니어링, 삼정솔루션이다.

업체들은 오는 10월까지 군에 제품을 납품하고 사용자 교육과 기술을 지원한다.

 



군은 약 6개월간 시범 운용을 통해 제품의 군사적 활용성을 확인한다.

통상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는 기존 무기체계 도입과 달리 최초 기획부터 군 납품까지 약 10개월만 걸린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방사청은 현재 250억원 규모의 2차 신속시범획득사업을 공고 중이며 9월에 사업을 선정하고 11월에 업체와 계약할 계획이다.
 

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드론

사진설명감시·정찰용 수직이착륙 드론


 

원거리 정찰용 소형 무인기

사진설명원거리 정찰용 소형 무인기

 

출처 | 매일경제 2020.07.25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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