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1-12-03 13:39:01 수정 2021.12.03 13:39:01 김동호 기자
| 미래 국방을 선도하는 첨단 국방과학기술의 향연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aT센터(양재동)에서 ‘2021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국방과학기술의 개발성과를 한자리에서 발표?전시하여 산?학?연 간 교류를 확대하고 미래 혁신아이디어의 발굴을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국방 기술개발 과제의 창의?혁신적 성과를 소개하는 ‘핵심기술 발전 컨퍼런스’ 및 ‘미래도전국방기술 성과 발표회’와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경진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개회식에서는 ‘2021년 국방연구개발 장려금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핵심기술 발전 컨퍼런스’에서는 미래전장을 주도하는 무기체계의 핵심기술을 정보통신?에너지?플랫폼 등 8대 분야로 구분하여, ‘초고속 발사체 및 비행체 구조 기술' 등 총 24개 과제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특화연구센터 등 개발기관 소개 및 기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도전국방기술 성과 발표회’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국방분야로 융합한 혁신적?도전적인 기술개발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이다. ‘인공지능 공중교전 관련 기술’ 등 총 11개 과제의 성과를 발표하고, ‘2021 전장상황에서의 자율비행 기술경진대회‘ 우승자 시연(영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2V5DZ266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