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DX Korea 2022’로 K-방산의 위용 선보인다!
작성일 2022.05.16 조회수 3191

출처: 조선일보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79&branch=&kakao&num=91&pn=1





 

 

육군협회,‘DX Korea 2022’개최로 K-방산의 위용 선보일 예정

 ▶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 오는 9월 21일부터 5일간 개최

 ▶ 지난 201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 ADEX와 더불어 방위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

 ▶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분야 방산전시회로 K-방산의 기술수준을 보여줄 기회 장 마련 

□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전 세계가 자국 방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로 인해 각 나라별로 방위산업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러시아산 무기 수입의 제재로 K-방산이 그 어느 해보다 관심을 받고 있고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유럽의 우크라이나 주변국과 중동 및 동남아 국가 사이에서 천궁, 현궁 등 유도무기와 K-9자주포, FA-50 전투기 등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 이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사)대한민국육군협회(협회장 예비역 대장 권오성)는 우리 방위산업제품의 해외수출 촉진과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를 오는 9월 21일부터 25까지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은 크게 세 Part로 구분하여 9월 20일 Pre Open Day에서 기자회견과 기동화력시범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인 21일부터 3일 동안 Business Day에서 초청국가 대상 행사 및 국제학술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24일과 25일은 국민과 소통하는 Public Day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 전시회의 조직위원장인 한 권오성 육군협회장은 지난 4월 6일 전쟁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육군본부 및 방사청, 전시주관사 등과 함께 지금까지 분야별로 준비한 경과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오성 조직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발전된 현주소와 첨단과학기술군을 목표로 하는 육군의 미래상을 국민들에게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전시회에 초청되어 방한하는 해외 군고위층에게 우리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잘 설명하여 이번 전시회가 방산수출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참가하는 기업과 잘 협조할 것을 강조하였다.

 

□ 격년(짝수년)으로 개최되는‘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는 2014년에 최초로 개최된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은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인증전시회로서, 해외 軍 관련 VIP들을 초청하여 국내외 방산기업들의 교류와 협력, 해외 수출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 올해에도 실내 22,580㎡, 야외 78,653㎡ 등 총면적은 100,000㎡로 지상분야 방위산업 전시회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해외 군 관련 VIP 50개국 100여명, 해외 기업 15개국 20~3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 방위산업의 체계화 된 전략 무기 등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 또한, 우리 軍의 기동화력시범과 더불어 현재 운용중인 최첨단 무기체계 및 드론봇의 능력을 담은 미래 지상군 weapon show를 선보임으로써, 세계 속의 최강 대한민국 육군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 대표 주관사인 ㈜IDK는“그 어느 해보다 K-방산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반영하고자 방산교류 및 군사외교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 기업들이 성과 있는 비즈니스가 성사될 수 있도록‘네트워킹라운지(살레)’를 실내?외에 설치해 참가기업과 초청된 바이어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며, 실시간 소통을 위해‘온라인 비즈매칭 시스템’을 도입함은 물론 SDD(서울안보대화), KODAS(한국방산?보안 수출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국내 방위산업기업들이 행사기간 동안 주도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수출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로 지상무기 전시회는 지난 2014년부터 5번째 개최하고 있어 그 동안 축적된 Know-how를 바탕으로 무기체계 전시관을 비롯하여 전력지원체계 전시관까지 확대하여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분야 방위산업전시회로 국내 주요기관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내외 방위산업업체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준비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산제품의 수출확대와 군사교류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지상분야 방위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시회 참가기업 신청은 K-방산의 높은 열기를 반영하듯 지난 2월말 마감된 부스 참가 조기 신청은 접수 기간 동안 전체 부스의 50% 이상 접수가 되어, 지난 행사 조기 신청 대비 160%에 이르는 높은 참가 접수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행사의 실질적인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6월말까지 예정된 일반 참가 신청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 현재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방산기업은 한화그룹의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S&T 중공업, STX엔진, 연합정밀 등 국내의 우수 방산기업들을 비롯하여, 프랑스의 Safran 및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Thales(프랑스), 이탈리아의 Leonardo, 독일의 Hensoldt Sensors, 미국의 Echodyne과 CBOL Corporation, 이스라엘의 D-Fend Solutions 등 해외의 유명 방산기업들이 있다. 

 

□ 한편 방위사업청은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를 국고보조금 지원 전시회로 지정한 바 있다.《끝》

 

이전글 대전 드론기업 네스엔텍 육군에 120억 공급계약
다음글 방위사업청,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방산수출 확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