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6월 7~30일…방문 상담 형태
"무허가 수출 불이익 예방"

[서울=뉴시스]방위사업청 전경사진. 2022.01.13.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방위사업청이 오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실시한다.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군용물자의 무허가 수출 예방 및 신규 수출 기회 모색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상담회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범위를 확대해 방문 상담 형태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방산 수출 사업을 추진하려는 중소 협력기업과 수출입 관련 공공기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소속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법규와 제도 등에 대한 상호 이해를 통해 무허가 수출예방의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상담회는 무허가 수출로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법적 불이익을 예방하고, 최신 국제동향과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의 방산수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서진 기자(westjin@newsis.com)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186798?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