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DX KOREA 2024, 한국관광공사 국내 관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작성일 2024.04.19 조회수 65

  • 기자명 김의철 /  입력 2024.04.18 19:35

 

- KOTRA 해외바이어 유치 지원사업 이어 방산수출 산업전시회로 자리 매김

2022년 개최된 DX-KOREA 전시회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빈이 전시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IDK]

2022년 개최된 DX-KOREA 전시회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빈이 전시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IDK]

오는 9월25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4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원사업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관광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방산수출을 위한 산업전시회로 착실히 자리잡아 가고 있다. 

DX KOREA 2024는 앞서 지난 1월 코트라 선정 해외바이어 유치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DX KOREA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국제인증을 받은 전시회에 참가자격을 주는 전시 참가자 관광 지원사업'에 18일 최종 선정됐다"며 "DX KOREA에 참가하는 외국인 출장자 대상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지원을 받게 됐으며, 전시회 참가 외국인 대상 주변 관광지?음식점 등 쿠폰 제공과 전시회 기간 중 디지털 관광 컨시어지 제공으로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9월 25일부터 킨텍스에서 4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DX KOREA 2024는 실내 전시장 면적만 4만㎡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 국제인증 전시회로 개최된다"고 덧붙였다. 

 

조직위원회는 이어 "지상 분야는 물론 해상, 공중, 우주, 사이버, 전자기, AI, 복합전투체계인 다영역작전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시아 최대규모의 글로벌 방산전시회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회는 KOTRA 해외바이어 유치 지원사업에 지난 1월 선정되는 등 정부의 K-방산수출정책을 뒷받침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방산전시회 참가 업체들의 관심 사항인 ‘원가계산 인정’과 관련해 작년 1월1일 개정된 방산 원가 대상 물자 원가계산에 관한 규칙 18조 3항에 따라 방산기업이 수출 전시회에 참가하는 경우 후원승인 여부와 상관이 전시회 참가비용을 일반관리비로 인정받도록 개정됐다"면서 "방산기업들의 참가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시회의 주인공인 방산기업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K-방산의 수출을 지원하는 수출 테마 국제인증 전시회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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