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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채우석 방산학회장 "명품 전시회 'DX KOREA 2024' 공동개최…멋진 개막 위해 협력"
작성일 2024.04.24 조회수 55

최승욱 기자 / 입력 2024.04.24 16:28

 

(출처=DX KOREA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출처=DX KOREA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사단법인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국제인증 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의 공동개최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방산학술단체인 방산학회가 공동개최 기관으로 들어옴에 따라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보다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방산학회는 전시회 개최가 가져올 산업·경제적 효과에 대한 학술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다수의 방산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전시회에서 강조되어야 할 핵심개념과 최근 무기체계 발전 동향 등에 관한 연구와 분석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방산학회는 1991년 국방부 인가 비영리 학술단체로 설립된 이후 방산 기업 법인회원사와 대학교수·연구원 등 개인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연·관·군 협력을 통해 방산 정책 발전을 도모해왔다. 매년 방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을 시상해왔다. 2017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방위산업 최고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이 2019년 10월 17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회 국제방산 학술세미나'에 참석,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뉴스웍스 DB)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이 2019년 10월 17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회 국제방산 학술세미나'에 참석,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뉴스웍스 DB)

채우석 회장은 이날 “DX KOREA는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명품 전시회"라며 "올해 킨텍스에서 멋진 개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약 70여 개 방산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 주요 국가들의 국방 및 방산 관련 주요 직위자를 대상으로 5월 중 해외 VIP 초청장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사청을 대상으로 후원 명칭 사용 승인을 계속 요청하고 있다"며  "지연되고 있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의 사단법인 설립 승인도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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