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 30일 육군회관서 사업설명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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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18 | 조회수 | 2529 |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우리나라 대표 지상무기 전문 전시회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 조직위원회는 내년 9월 본 행사를 앞두고 30일 오후 육군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방위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한 외국군인들[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KOTRA, ㈜DXK가 공동 주관한다. 2014년 9월 첫 개최된 이래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국내외 방산업체와 해외 주요 방산 수출국가의 군 관계자들이 참가해 업체 간 기술을 교류하고 국내 방산업체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국방부, 육군본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방산업체 임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까지 행사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행사의 기본 계획, 참가업체 성과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행사에서는 참가사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보다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산업전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 총괄을 맡은 박춘종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운영본부장은 "지난해 행사에는 31개국 육군참모총장 등 VIP가 행사장을 직접 방문했고, 총 12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면서 "내년 행사는 다양한 참가기업들의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과 국방·방산 관련 전문 학술회의, 세미나 등이 다양하게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 중인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내년 9월 16∼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2019.10.29 연합뉴스 ▶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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