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DX Korea D-30 ㊤] 개최 한달 앞둔 DX Korea 2020, 지난 행사보다 참가 업체 46%
작성일 2020.08.18 조회수 1838

실구매자 해외 VIP, 약 25~30개국 참석…예년 수준 유지 총력

지난 2018년 열렸던 'DX Korea 2018' 전시 현장. (사진제공=DX Korea 2020 조직위원회)
지난 2018년 열렸던 'DX Korea 2018' 전시 현장. (사진제공=DX Korea 2020 조직위원회)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대표 지상무기 전문 방위산업전시회 'DX Korea 2020'이 개최를 한 달 앞뒀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방산전시회가 잇따라 취소된 터라 DX Korea 2020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방산업체의 활로가 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상존한다. 방산업계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DX Korea 2020의 주요 사항들을 미리 짚어봤다.


◆DX Korea 2020, 300개 업체가 부스 1250개 마련

DX Korea는 격년으로 열리는 지상무기 전문 방산전시회다. 대한민국 육군 등이 후원하고 DX Korea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린다. 지난 2014년 첫발을 뗐다. 올해 열리는 DX Korea 2020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DX Korea는 국내·외 방산업체 간 기술교류와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방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일조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국방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방산수출 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방산전시회의 전략적 활용 방안 결과'에서 "DX Korea는 2014년 첫 개최 후 행사 내용이나 성과 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접근성과 시설 측면에서 해외 주요 VIP 인사들을 초청하기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8년 개최된 DX Korea 2018에는 총 205개사가 참가했으며 전시부스는 1293부스에 달했다. 행사 기간 방문한 관람객은 10만 1123명이다. 아울러 총장급 해외 VIP는 31개국에서 방문했다.

올해 DX Korea 2020의 최우선 목표는 예년 수준 이상의 행사 규모 유지다. 참가 업체 수는 전년보다 더 늘었다. 이전 행사 대비 46%가량 증가한 약 300개 업체가 참가해 1250개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이자 실구매자인 해외 VIP는 현재 약 25~30개국에서 참석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세계적으로 창궐 중인 코로나19 여파로 2018년 DX코리아를 찾았던 해외 VIP(31개국) 규모엔 다소 모자라지만, 2016년(25개국)·2014년(10개국) 행사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DX Korea 2020의 주관사 DXK 관계자는 "최대한 이전 수준으로 해외 VIP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DX Korea 2018'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DX Korea 2020 조직위원회)

'DX Korea 2018'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DX Korea 2020 조직위원회)
◆국내·외 주요 방산업체 참가 확정

'방위산업의 가치 창출과 미래를 여는 새로운 국방(New Defense, Shape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리는 DX Korea 2020은 올해도 다양한 무기체계와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차·총기류·대공포·공격헬기 등 무기체계 ▲폭발물 탐지기·금속탐지기·정밀현미경 등 대테러 및 경호장비 ▲군복·침낭·취사트레일러·인명구조낭 등 전투지원 물자 및 장구류 ▲로봇·드론 등 무인체계 ▲국방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보안 등이 주요 전시 품목이다.

현재 국내 기업인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기아자동차를 포함한 현대자동차그룹, 풍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S&T그룹 등이 참가 신청 및 계약을 마쳤다.

해외 기업의 경우 미국 노스럽 그러먼(Northrop Grumman), 영국 BAE 시스템즈(BAE SYSTEMS), 이스라엘 라파엘(RAFAEL), 이탈리아 레오나르도(Leonardo)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아울러 DX Korea 조직위원회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방산업체 지원에도 힘쓸 방침이다. 중소기업 전시부스를 전시장 전면에 배치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을 원칙으로 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코트라,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과도 협력해 방산 컨설팅, 해외바이어 초청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오는 9월 16일 오전 9시 30분 킨텍스 8홀서 개막식을 열며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국방부 장관, 육군참모총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및 의원, 방산 관련 주요 기관장, 해외 VIP, 국내·외 방산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처 | 뉴스웍스 2020.08.17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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