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킨텍스 대한민국방위산업전 11월 18∼21일로 연기
작성일 2020.08.24 조회수 1688

준비위 "코로나19 재확산 건강·안전 고려한 결정"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최첨단 지상 무기 전시회인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의 개최가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11월로 연기됐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준비위원회는 내달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던 행사를 11월 18∼21일로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준비위원회 측은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 전시참가 기업과 방문객,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국가별 비행편 입국편의 등을 고려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의 록히드 마틴과 영국의 BAE 시스템스,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 등을 비롯해 세계 40개국에서 3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사전 등록된 해외 VIP와 방위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방역 관리가 가능한 산업전시회"라며 "킨텍스 전시장,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킨텍스

킨텍스

[킨텍스 제공]

 

출처 | 연합뉴스 2020.08.22 ▶원문보기

이전글 'DX KOREA 2020' 11월 18~21일 개최…코로나19 재유행 감안
다음글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 11월 순연하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