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방위사업청, 부품국산화 지원 확정…중소업체 지원
작성일 2022.03.21 조회수 188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00&sid2=267&oid=003&aid=0011073305[서울=뉴시스] 성장단계별 주요 맞춤형 지원 사업. 2022.03.21. (자료=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방위사업청은 부품국산화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부품국산화 개발지원사업, 국방벤처지원사업 등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벤처 지원사업은 민간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방위산업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수품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15개 내외 업체에 최대 2년간 3억원이 지원된다. 또 군·체계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7개 내외 업체에 최대 3년간 20억원이 지원된다.

올해 신설한 '국방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국방 경험이 없는 창업 7년 이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에게 국방 분야 진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개 업체에 업체당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방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3년 간 30억원을 지원한다.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술 컨설팅 지원금액 최대 한도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됐다. 올해는 70여개 기업이 지원 받는다.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확대와 각종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무기체계 소재·부품의 수급안정성을 확보하고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로 기자(daero@newsis.com)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00&sid2=267&oid=003&aid=00110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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