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DX KOREA 2022 다음달 21일 성대하게 개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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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8.01 | Hit | 3106 |
최첨단 무기 한자리에,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방산전시회 개최!역대 최대 규모, 미국, 프랑스 등 40개국 이상 VIP 방한 결정!·산·학·연·군 소통 협업 강화 중점, 350여 개 국내 및 해외 방산 기업 참여·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주목을 받은 바이락타르, 스위치 블레이드 출품·개막전일 해외귀빈 초청,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실시
미래 지상 전장을 누빌 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무기 전시회가 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주최, 주관하고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이 해외 40개국의 구매 결심권자인 국방부 장관, 참모총장, 방사청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방한하는 가운데 내달 9월 21일부터 5일간 킨텍스에서 약 88,160㎡ 규모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우방국들과 방산협력을 통한 해외수출 확대를 통하여 양산체계를 갖추게 되므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국방예산을 절감하고 해외수출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국가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한다는 취지와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리 군에게는 4차 산업 기술을 군사 분야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산·학·연·군이 소통하고, 협업하는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방위산업전과 함께 대회 2일 차부터 육군교육사가 주관하는 드론봇(AI)콘펀러스 등 알차고 다양한 학술회의와 부대 행사도 열리게 되며 개막전일 에는 초청한 해외 귀빈들을 모시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도 준비되고 있다.
주한 미군에서도 방위산업전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야외전시장에 M1 탱크와 팔라딘 자주포, 브래들리 장갑차, 패트리엇 미사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군사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K2PL의 최근 폴란드 수출소식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주요 쟁점이 된 ‘전차의 방호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능동방호체계를 소개할 예정이며 LIG넥스원의 드론용 소형 고성능 영상레이다(SAR) 위성과 무인 수상정, 다목적 무인헬기, 한화디펜스의 K9자주포와 K21과 레드백 장갑차 등 최근 해외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첨단 장비들이 총출동하게 된다.
우리 군에서 신속획득사업을 통해 도입을 추진 중인 무기체계들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크게 공을 세우고 있는 터키에서 제작한 바이락타르 TB2와 군사 무인기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AV사에서 제작한 스위치 블레이드와 8km 상공에서 400Km의 작전구역을 커버하는 UCAV 그레이 이글이 국내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되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헬기-무인기, 유·무인복합체계, 은밀히 접근해 전차 상부를 타격하는 풍산의 개인휴대 전투드론과 대한항공의 MUAV(중고도 무인기)등이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방위산업전에는 국방부·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등 군 관련기관과 풍산, LIG넥스원,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현대로템, 기아자동차, 대한항공, KAI, S&T그룹 등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약 350여 개 방산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기업들은 저마다 자사가 자랑하는 최첨단 무기체계 등 지상군이 미래 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 진흥원은 지면 폭발물 실시간 광역탐지체계, 자율터널 탐사로봇 등 우리나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우수한 군용 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학·연·군이 상생하는 창조공간인 ‘육군홍보관’ 에서는 LVCG 기반 과학화훈련체계,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복합체계, 드론봇전투체계, 아미타이거 XR 전시관’도 운영된다. 전시관은 육군을 소개하고, 민·군 협력 및 미래 도전 기술과 신속시범획득 장비 등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장 7홀 전력지원체계전시관에서는 한·아세안+ 국제군수 포럼에 참가하는 해외 10개국 주요 VIP를 초청하여 첨단 IT 기기 분야인 CCTV 및 무인경비체계, 카메라, 감시장비, 통신시스템, 드론, 로봇, 웨어러블, IoT, VR/AR 제품과 태양광, LED 조명, 전력지원시스템, 공조시스템, 히터, 발전기, 청소·제설 자재, 펌프, 공구류, 압축기초음파 세척기, 턴버클, 크레인, 에어컨, 지원차량, 의료기기 등이며, 생활용품 분야 에서는 식품류, 전투복, 정비복, 침낭, 주방기기 외에 각종 생활용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방위산업전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산·학·연·군의 소통을 확장한 점을 꼽을 수 있다. 올해부터 해외 참가사 및 중소기업들을 위한 피치데이 및 콘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소요 군과 참여 개발자, 국내외 제조사들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R&D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교류,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관사 디펜스엑스포 에서는 전시회 브랜드나 참가업체가 아닌 ‘제품과 기술, 방위산업 트렌드’ 등 전문성 높은 콘텐츠를 활용한 사전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관객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해 나아가도록 설계하고 바이어와 수요군 을 빅데이터로 분석, 구매자에게는 가장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전달한다는 것과 동시에 참가사 들에게는 전시마케팅을 효율적이고 실질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하여 환영 리셉션 개최와 공식오찬, 매일저녁 공식호텔 루프 탑에서 Pool Party를 열어 네트워크 서비스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의 오랜 전통을 가진 방산전시회들이 10여 차례 이상의 행사개최를 통해서도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된 것과는 사뭇 다르다. 보여주기 식이 아닌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으로 民주도 官지원이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2012년 설립된 주관사 디펜스엑스포는 육군협회와 함께 역할 분담을 통한 중장기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적 안목으로 DX KOREA 행사를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돋보인다. 2024년 도에는 고양시와 협력 킨텍스 전관을 활용하는 매머드급 국제 방산전시회로 확대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투명한 국방공동체의 기술교류와 협력 기회제공을 통한 미래 전투발전 소요 창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국방과 과학을 통한 미래 첨단 군으로 도약을 돕는다는 목표아래 해외 우방국 정부의 획득정책 결정권자, R&D 연구 개발자, 기업의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군 관련 인사 등의 참석이 매년 증가하는 행사로 대표적인 방위산업 전시회의 이정표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개최도시인 고양시 에서도 지역구 홍정민 국회위원과 함께 발 벗고 나서서 해외에서 방한하는 40개국 VIP와 Buyer를 대상으로 한 도시마케팅을 펼치기로 하고 환영만찬 초청과 기획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고 고양시 소재 특급 호텔을 공식숙소로 지정받아 약 1000실 이상을 사용하게 함으로서 국제MICE 도시 고양이라는 홍보를 통하여 성공적인 도시마케팅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방위산업전은 첨단장비 운용자인 군과 개발자인 민·관,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개발 소요를 토의하는 협업의 장”이라며 “앞으로 국방공동체의 과학기술 강군 건설에 필요한 초석을 만들어 나아가고 최초 무기체계 설계단계에서 부터 해외수출을 염두에 두어두고 설계를 해 나간다면 금년도 방산 수출 100억 불 달성은 물론 세계 6위의 방산수출국가 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DX KOREA 2022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X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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