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작성일 2023.11.13 조회수 1413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4′ 조직위원회 출범

진중언 기자   조선일보

입력 2023.11.13. 13:13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4' 조직위원회가 지난 10일 창립 총회를 열고 내년도 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DX KOREA 2024 조직위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4' 조직위원회가 지난 10일 창립 총회를 열고 내년도 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DX KOREA 2024 조직위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인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조직위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발족식을 갖고 김영후 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전시회 준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의 전략적인 국내외 홍보활동을 위해 조선일보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 준비위원장은 “K-방산 수출 플랫폼으로의 역할과 우리 군의 첨단국방과학기술과 미래전력 건설을 위한 대한민국방위산업전 개최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전시회가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내년도 전시회에 국내 방산업체들이 수출을 목표로 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약 50개국 무기체계 획득결정권자를 초청하고, 국내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위산업학회, 한국안보문제연구소 등 학술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산 및 안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학술행사도 추진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시회 참가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으며, 기존 참가사들의 요구와 개선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행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진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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